우귀동굴은 류큐섬 남서쪽에 위치해 있으며, 석회동굴이 있는 섬에서 가장 유명한 지역입니다. 해안을 따라 펼쳐진 산호초는 마치 우여곡절의 미로처럼 그 사이를 걸어가는 관광객들은 마치 출구가 없고 또 다른 마을이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된다. 입구 암초 위에 100년 된 반얀나무가 웅장하게 서 있고 그 뿌리가 바위에 얽혀 늘어져 있어 일년 내내 그늘이 가득해 특별한 풍경을 이루고 있어 참으로 놀랍습니다.
우귀동굴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물론 우귀와 관련이 있다. 이른바 흑귀신은 네덜란드인에 의해 대만에 노예로 끌려온 외국인 노동자로, 검은 피부 때문에 흑유령이라 불렸다고 한다. 전설에 따르면 명나라 영리 15년 정성공이 네덜란드인을 쫓아낸 후 흑인 노예 몇 명이 이곳에 버려져 이 동굴에 살았는데 나중에 흑인 노예가 범선을 약탈했기 때문에 보복을 당했다고 합니다. 배를 지나가고 영국군에 의해 연기로 전멸되었습니다. 청나라 시대에는 동굴에 있는 돌 테이블, 의자, 침대, 그릇 및 기타 도구가 여전히 완성되어 있습니다. 민국 64년에 류큐진청이 공공생산을 통해 명승지로 개발되었는데, 이것이 현재의 우귀동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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